비소세포성 폐암 (non small cell lung cancer) 3-1

소세포 폐암(small cell lung cancer)과 비소세포성암(non small cell lung cancer)이 치료법과 예후 면에서 다른 종류의 폐암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두 부류로 나뉘게 됩니다.

비소세포성 폐암은 조기에 진단하며 수술적 치료를 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비소세포성 폐암은 편평 상피세포암,선암,대세포암으로 나뉩니다.

편평상피세포암 squamous cell carcinoma of lung

: 전체 폐암의 29%를 차지합니다
: 폐의 기관지 점막 세포인 편평 상피세포가 변하여 발생하는데 주로 폐중심부에서 발견됩니다.
: 림프절로 전이될 가능성이 큽니다.
: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습니다.
: 선암과는 달리 전혀 흡연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극히 드뭅니다.
: 대부분 큰 기관지에서 발생하여 기관지 안쪽으로 자라고 종양이 기관지를 막아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부갑상선 호르몬 관련 펩타이드의 생성에 의하여 다른 조직형에 비해 고칼슘혈증과 저인산 혈증이 흔히 나타납니다. 이는 의식저하나 변비, 탈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편평 상피 세포암은 기관지 내부까지 침범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 기관지 내시경으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에 30~50%가, 항암 화학요법에는 20~35%가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같은 방법의 치료라도 병기에 따라 그 의미가 많이 달라지고, 최근까지 각 병기에 따른 가장 우수한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기관지 내부의 병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국소적인 기관지 폐쇄에 의한 호흡곤란이나 객혈이 있을 경우 방사선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완치 목적이 아니더라도 증상 완화를 위하여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편평 상피 세포암은 비소세포 폐암에 속하므로, 각 병기에 따른 중앙 생존기간, 5년 생존율은 폐암과 같습니다.





출처: N 의학정보( 폐의 편평상피 세포암 [squamous cell carcinoma of lung] ) | 서울대학교병원 (snuh.org)

사진출처: 서울 삼성병원 폐식도암센터, 대한 폐암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