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창고/전공

신장의 구조

by 코코시루 2022. 10. 13.

 

 

1. 비뇨기계의 구조

신장은 제 11,12 흉추와 제 1,2 요추 사이에 위치

강낭콩 모양

좌우 한 쌍의 복막후장기

 

신장 조직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뉨

-> 피질과 수질로 구성

 

신장피막 바로 아래에 있는 바깥층은 적갈색,

과립상으로 된 피질,

안쪽의 줄무늬 모양을 한 수질로 구성되어 있음.

 

수질에는 8~15개의 원뿔모양의 신추체로 구성되며 각 신추체는 소신배로 돌기를 냄

 

여러개의 소신배가 모여 대신배를 형성하고 대신배가 모여 깔때기 모양의 신우(renal pelvis)를 형성함.

 

신우는 신배에서 소변을 수집하여 요관을 거쳐 방광에 저장되어 있다가 요도를 통해 체외로 배출됨.

 

 

2. 네프론의 구조

 

네프론은 신장의 구조적, 기능적 단위를 이루고 있음

->한쪽 신장에 약 밴만 개 이상의 네프론이 있음.

 

네프론은 신소체와 신세뇨관으로 구성되어 있음

 

네프론은 신소체와 신세뇨관으로 구성되어 있음.

 

네프론은 사구체의 위치에 따라 피질네프론, 수질옆네프론으로 구분함.

 

피질네프론- 사구체가 피질 표층과 중간층에 있음. 헨레고리가 짧음. 전체 네프론의 80% 차지.

수질옆네프론-사구체가 피질과 수질 경계부에 위치하며 헨레고리가 길어 수질속으로 깊이 뻗어 집합관과 나란히 달림. 신장이 소변을 농축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전체 네프론의  20% 차지.

 

 

1) 신소체

사구체와 이를 둘러싸꼬 있는 사구체낭으로 형성

신장의 피질층에 위치

수입소동맥이 보우만주머니 내에서 20~40개의 고리를 만들어 형성된 모세혈관총이 사구체

근위세뇨관의 상피세포가 구형으로 팽대되어 사구체를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가 사구체낭.

 

 

2) 신세뇨관

근위세뇨관: 전체 길이가 4~5cm. 굴곡 부분과 직선부로 이루어져 있음. 

피질로부터 수질쪽으로 내려가서 헨레고리로 연결됨.

벽은 수백만개의 미세융모를 가지고 있는 단층 입방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재흡수에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됨

 

헨레고리: U자 모양. 

수질쪽으로 내려가는 하행각은 매우 가늘고 피질쪽으로 다시 올라가는 상행각의 아랫부분은 가늘지만 윗부분은 굵음.

헨레고리는 피질 부위에서 원위세뇨관이 됨.

 

원위세뇨관: 원위세뇨관은 근위세뇨관보다 더 짧고 미세융모가 적음.

 

집합관은 여러 네프론의 원위세뇨관에서 체액을 받아 신추체를 지나 피질에서 수질로 내보냄.

빠져나온 체액은 소신배를 통과하고 신우를 통과한 다음에 요도를 통해 배출

 

 

3) 사구체 인접장치

수입세동맥의 과립세포와 접촉해 있는 원위세뇨관부분의 치밀반은 상피세포가 촘촘히 배열되어 있고 핵으로 가득차 있음.

치밀반은 혈액의 나트륨 농도가 증가할 때 레닌 분비를 억제함

-> 치밀반의 세포는 원위세뇨관내액의 나트륨과 반응함.

-> 혈장 나트륨의 농도가 증가하거나 GFR이 증가할 때 과립세포에서의 레닌분비를 억제함.

-> 알도스테론의 분비가 감소되고 나트륨재흡수도 감소하게 됨.

 

수입소동맥이 사구체로 들어가기 직전의 동맥벽 중막에 있는 특수한 모양을 하고 있는 수입세동맥 내 과립세포는 혈액속으로 레닌을 분비함.

-> 이 세포를 사구체인접세포라고 함. 레닌은 단백질인 안지오텐시노겐을 안지오텐신I으로 전환시킴.

이는 다시 안지오텐신-전환효소로 전환됨.

이 안지오텐신II는 부신피질을 자극하여 알도스테론을 분비하게하며 알도스테론은 나트륨 재흡수를 촉진하게 됨.

 

사구체인접 장치=사구체인접세포 및 치밀반을 합한 것.

 

 

 

 

출처: 현문사 인체생리학(이강이외 2009.개정4판)

'지식창고 > 전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소세포성 폐암 (non small cell lung cancer) 3-1  (0) 2022.10.30
체온  (0) 2022.10.13
월경성 기흉  (0) 2022.07.18
혈관의 구조와 기능  (0) 2022.04.22
심장의 기능 3  (0) 2022.04.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