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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창고/맛집

광명AK플라자) 아웃백 엘본스테이크

by 코코시루 2022. 10. 11.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관람하고 나오니
2시 반쯤 될 무렵,
런치가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스테이크도 먹고 싶기도 하니
아웃백으로 향했다.

아웃백은 이제 런치가 17시에서 15시로
앞당겨졌다. 안타깝다 어쩌겠나 서둘러야지. 참고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국내 최초 뮤지컬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영화였는데

처음엔 ‘아? 이렇게 노래가 전개된다고?’
갑작스러운 전개에 인도스러운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아니었다. 참 다행이다. 👏

음악도 옛 음악이 주를 이루는데
한 번씩은 다 들어봤을 노래다.
토이, 이적 노래는 요즘 사람들도 다 알만하다.
뻔했지만 감동적이었다.
추천


건강이 최고고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
나를 가장 소중히 하자는 생각을 하며

광명역 CGV에서 영화를 관람했으니
자연스럽게 가장 가까운
AK플라자 아웃백으로 향했다.

광명역 AK플라자에도 아웃백이 오픈했다.
호재다. 여긴 평일에도 사람이 별로 없는데
주말에도 그런 편이다.
4층으로 올라가니 다들 이 식당가에 모여있었구나??

온 더 보더나 아웃백만 해도
점심시간 지날 시간인데도 웨이팅이.... 😭
4층 식당가에는 앉을자리가 없어서
밑에 층에 앉아있었다.

대기 걸어놓고 30분 정도 지나자
우리 차례가 왔다!!
토마호크를 주문하려고 했으나
우린 성인 2명이고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고 나서인지
배가 아주 많이 고프진 않았다.

토마호크가 남아있는 중량을 보니
양이 많은 것만 남아있었고
지난번에 블랙라벨 2인 세트도 우리에겐
배가 터질 지경이었다...ㅠㅠ


그때 주문한 블랙라벨세트중 퀸즈랜드 립아이.
아무튼 그래서
엘본 스테이크 가장 작은 중량으로 주문했다.

엘본 부위는 티본과 비슷하게
안심 등심부위인데 안심이 조금 적어서 엘 모양으로
부위가 나온다고 한다.
안심이 더 많이 붙어있으면 티본이다.

그러하니 티본이 조금 더 비싸다.

안심 맛만 보면 됐지 뭐!!!
블랙라벨 세트 중 스테이크를 엘본으로 선택했다.
가격만 껑충 뛰고, 세트메뉴는 똑같다. 우린 언제나 투움바 파스 타지!
양송이 수프에
새로 나온 자몽 블랙티 에이드를 주문했다.




왼쪽부터 자몽에이드/블랙티자몽에이드

크 자극적인 맛.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부시맨 브레드를 두 번 리필했다.
쵸코 소스는 필수지.

주문한 메인메뉴.

안심 부위는 역시 적어서
담당서버가 잘 잘라서 딱 두조각으로
접시에 덜어주었다.
냠냠


미디엄으로 구웠고
정말 딱 좋은 굽기였다.
질기지도 않고 아주 맛있었다.


투움바도 같이 나왔는데
사실 스테이크 보느라 잊고
먹어보고 또 잊어버렸다.

그래서 약간 소스가 떡이 됐는데
그래도 들어간 새우도 버섯도 탱글탱글.
맛있었다.
13만 8천 원 정도 나왔는데
통신사 15% 할인받으니 11만 원대.
후식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다!!!
빵 포장은 필수 😀

광명 AK플라자점 아웃백은
매장도 청결하고
3시간 무료주차에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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